起诉书（全某某诈骗案）

길림성룡정시인민검찰원

기    소    장

룡검1부형소〔2020]71호 

    피고인 전모갑（全某甲), 남자, 1985년 **월 **일 출생, 공민신분증번호: 2224051985********, 조선족, 초중문화정도, 무직업자, 길림성 룡정시 **가두에 거주. 피고인 전모갑은 2005년 11월 9일 절도죄로 길림성연길시인민법원에 의하여 유기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가 절도죄로 2006년 12월 30일 길림성룡정시인민법원에 의해 집행유예를 취소당하고 유기징역 7개월에 언도되였으며 2007년 4월 25일 만기석방되였다. 사기혐의로 2020년 6월 12일 룡정시공안국에 형사구류되였으며 사기죄 혐의로 본 원의 비준을 거쳐 동년 7월 17일에 체포되였다. 

본 사건은 룡정시공안국에서 수사종결하고 피고인 전모갑을 사기죄 혐의로 2020년 8월 24일에 본 원에 기소심사사건으로 이송하였다. 본 원에서는 사건을 접수한후 법정기한내에 피고인에게 변호인을 위임할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었고 죄벌인정으로 초래할수 있는 법률후과를 알려주었으며 법에 의해 피고인을 심문하고 피고인 및 당직변호사, 피해자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전부의 사건자료를 심사하였다. 피고인은 본 사건을 간의절차로 심리할것을 동의하였다. 

    심사를 거쳐 피고인 전모갑의 다음과 같은 범죄사실을 해명하였다. 

피고인 전모갑은 2020년 5월 중순에 리모모가 인테넷에 올린 남자친구를 찾는다는 글을 본후 ‘전모을’이라는 가명으로 피해자 리모모의 위챗을 추가한후 ‘남녀친구’사이로 발전하였다. 동년 5월 27일 12시 41분부터 6월 2일 18시 30분 사이에 피고인 전모갑은길림성 공주령시에서 비법점유의 목적으로 피해자 리옥매에게 택배를 보내는데 택배보관비가 수요되며 리모모를 만나러 연길에 오는 길에 코로나19 검역비, 격리비등 비용이 수요된다는 리유로 선후 7차에 거쳐 인민페 12000원을 사기하였다.

    피고인 전모갑은 2020년 6월 11일 공안기관에 나포되였다. 

    상기 사실을 증명할수 있는 증거는 다음과 같다. 

    1. 나포경과, 신분증명, 위챗지불교역명세서등 증거서류, 

2. 증인 주모모, 조모모의 증언,

3. 피해자 리모모의 진술,

4. 피고인 전모갑의 공술과 변명.

이상의 증거는 수집과정이 합법적이고 내용이 객관적이며 진실하기에 고소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수 있다. 피고인 전모갑은 고소한 범죄사실과 증거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며 자원적으로 죄벌인정하였다.  

본 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인정한다. 피고인 전모갑이 액수가비교적 많은 타인의 사적재물을 사취한 행위는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66조의 규정을 범하였는바 그 범죄사실이 똑똑하고 증거가 충분하므로 응당 사기죄로 형사책임을 추궁하여야 한다. 피고인 전모갑은 사건발생후 자신의 범죄행위를 여실히 공술하였고 처벌을 자원적으로 접수하기에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67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경하게 처벌할수 있다. 이에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제176조의 규정에 좇아 길림성룡정시인민법원에 피고인 전모갑에 대한 공소를 제기하니 법에 좇아 판결하기 바란다. 

   

                                              

검찰관: 김건무

                                             

  2020년 9월11일 

부록: 

1. 피고인 전모갑은 현재 안도현간수소에 구금되여 있음, 

2. 사건서류 2부,

3.< 죄벌인정구결서>1부,

4. 증인명단1부.